‘30대·남성·불금’ 음주 사고 가장 많아
입력 2017.12.08 (07:32)
수정 2017.12.0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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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말을 앞둔 금요일 밤은 특별히 음주운전 사고가 많은 날입니다.
지난 10년간 사고기록을 분석해봤더니 30대, 남성층이 압도적으로 음주 사고가 많았습니다.
이현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의 음주운전 기계입니다.
설정 값을 누르면, 술을 마신 상태가 돼볼 수 있습니다.
운전경력 20년의 베테랑도
<녹취> "어어..."
운전대를 잡은 지 10초 만에 사고가 납니다.
갑자기 면허 취소 수준을 훌쩍 넘긴 혈중알코올농도 0.2%를 경험해봤습니다.
<인터뷰> 윤치중(38/모의 음주운전 체험자) : "(운전대를) 한 번 꺾고 다시 돌아오는데 너무 힘들어요. 어휴, 실제라 그러면 분명히 아까 사고 난 것처럼 똑같이 사고가 날 것 같아요."
음주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때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토요일 새벽 2시까집니다.
지난 10년 동안 음주운전 사고는 26만여 건. 이 가운데 7천 5백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는 30대, 그리고 남성이 90%로 압도적이었습니다.
특히 연말을 맞아 각종 송년 모임이 많아지는 요즘,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저승사자 복장을 하고 음주운전 금지 서약을 쓰는 캠페인도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우진구(도로교통공단 홍보처장) :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범죄 행위입니다. (술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않으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경찰은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밤은 특별히 음주운전 사고가 많은 날입니다.
지난 10년간 사고기록을 분석해봤더니 30대, 남성층이 압도적으로 음주 사고가 많았습니다.
이현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의 음주운전 기계입니다.
설정 값을 누르면, 술을 마신 상태가 돼볼 수 있습니다.
운전경력 20년의 베테랑도
<녹취> "어어..."
운전대를 잡은 지 10초 만에 사고가 납니다.
갑자기 면허 취소 수준을 훌쩍 넘긴 혈중알코올농도 0.2%를 경험해봤습니다.
<인터뷰> 윤치중(38/모의 음주운전 체험자) : "(운전대를) 한 번 꺾고 다시 돌아오는데 너무 힘들어요. 어휴, 실제라 그러면 분명히 아까 사고 난 것처럼 똑같이 사고가 날 것 같아요."
음주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때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토요일 새벽 2시까집니다.
지난 10년 동안 음주운전 사고는 26만여 건. 이 가운데 7천 5백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는 30대, 그리고 남성이 90%로 압도적이었습니다.
특히 연말을 맞아 각종 송년 모임이 많아지는 요즘,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저승사자 복장을 하고 음주운전 금지 서약을 쓰는 캠페인도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우진구(도로교통공단 홍보처장) :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범죄 행위입니다. (술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않으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경찰은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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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남성·불금’ 음주 사고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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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08 07:36:35
- 수정2017-12-08 07: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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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둔 금요일 밤은 특별히 음주운전 사고가 많은 날입니다.
지난 10년간 사고기록을 분석해봤더니 30대, 남성층이 압도적으로 음주 사고가 많았습니다.
이현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의 음주운전 기계입니다.
설정 값을 누르면, 술을 마신 상태가 돼볼 수 있습니다.
운전경력 20년의 베테랑도
<녹취> "어어..."
운전대를 잡은 지 10초 만에 사고가 납니다.
갑자기 면허 취소 수준을 훌쩍 넘긴 혈중알코올농도 0.2%를 경험해봤습니다.
<인터뷰> 윤치중(38/모의 음주운전 체험자) : "(운전대를) 한 번 꺾고 다시 돌아오는데 너무 힘들어요. 어휴, 실제라 그러면 분명히 아까 사고 난 것처럼 똑같이 사고가 날 것 같아요."
음주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때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토요일 새벽 2시까집니다.
지난 10년 동안 음주운전 사고는 26만여 건. 이 가운데 7천 5백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는 30대, 그리고 남성이 90%로 압도적이었습니다.
특히 연말을 맞아 각종 송년 모임이 많아지는 요즘,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저승사자 복장을 하고 음주운전 금지 서약을 쓰는 캠페인도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우진구(도로교통공단 홍보처장) :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범죄 행위입니다. (술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않으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경찰은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밤은 특별히 음주운전 사고가 많은 날입니다.
지난 10년간 사고기록을 분석해봤더니 30대, 남성층이 압도적으로 음주 사고가 많았습니다.
이현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모의 음주운전 기계입니다.
설정 값을 누르면, 술을 마신 상태가 돼볼 수 있습니다.
운전경력 20년의 베테랑도
<녹취> "어어..."
운전대를 잡은 지 10초 만에 사고가 납니다.
갑자기 면허 취소 수준을 훌쩍 넘긴 혈중알코올농도 0.2%를 경험해봤습니다.
<인터뷰> 윤치중(38/모의 음주운전 체험자) : "(운전대를) 한 번 꺾고 다시 돌아오는데 너무 힘들어요. 어휴, 실제라 그러면 분명히 아까 사고 난 것처럼 똑같이 사고가 날 것 같아요."
음주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나는 때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토요일 새벽 2시까집니다.
지난 10년 동안 음주운전 사고는 26만여 건. 이 가운데 7천 5백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는 30대, 그리고 남성이 90%로 압도적이었습니다.
특히 연말을 맞아 각종 송년 모임이 많아지는 요즘,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저승사자 복장을 하고 음주운전 금지 서약을 쓰는 캠페인도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우진구(도로교통공단 홍보처장) :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범죄 행위입니다. (술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않으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경찰은 내년 1월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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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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