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삼성 차명계좌’ 관련 서울국세청 압수수색

입력 2017.12.08 (10:26) 수정 2017.12.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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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삼성그룹의 차명 계좌와 관련해 오늘(8일) 오전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008년 삼성특검 당시 밝혀지지 않았던 또 다른 차명계좌를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국세청을 상대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특수수사과는 오전 9시반쯤부터 수사관 9명을 투입해 서울국세청의 삼성그룹 관련 세무자료 등을 확보 중이다.

경찰은 삼성그룹 관계자가 경찰에서 확인한 차명계좌에 대해 2011년 서울지방국세청 신고했다고 진술해 사실여부 확인 및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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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삼성 차명계좌’ 관련 서울국세청 압수수색
    • 입력 2017-12-08 10:26:11
    • 수정2017-12-08 13:11:37
    사회
경찰이 삼성그룹의 차명 계좌와 관련해 오늘(8일) 오전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008년 삼성특검 당시 밝혀지지 않았던 또 다른 차명계좌를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서울국세청을 상대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특수수사과는 오전 9시반쯤부터 수사관 9명을 투입해 서울국세청의 삼성그룹 관련 세무자료 등을 확보 중이다.

경찰은 삼성그룹 관계자가 경찰에서 확인한 차명계좌에 대해 2011년 서울지방국세청 신고했다고 진술해 사실여부 확인 및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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