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전군 주요 지휘관 초청 오찬…강한 안보·책임 국방 당부

입력 2017.12.08 (10:28) 수정 2017.12.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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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8일(오늘) 전군 주요 지휘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격려한다.

이날 오찬에는 한미 주요 지휘관 140여 명이 참석해 '강한 안보, 책임 국방'이라는 주제로 문 대통령과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송영무 국방장관과 합동참모본부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국방 차관, 주한 미7공군 사령관 등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대응과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방위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국방 개혁에도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군 주요 지휘관과 대통령 오찬은 역대 대통령들도 매년 정례 일정으로 진행해온 것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오찬에는 지진 피해 지역인 포항에서 공수한 과메기와 여수 화재 시장 위로차 문 대통령 방문시 구매한 여수 갓김치, 최근 가격이 폭락한 연암군 대봉시 등이 메뉴로 제공될 거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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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8 10:28:59
    • 수정2017-12-08 10:33:10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8일(오늘) 전군 주요 지휘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 격려한다.

이날 오찬에는 한미 주요 지휘관 140여 명이 참석해 '강한 안보, 책임 국방'이라는 주제로 문 대통령과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송영무 국방장관과 합동참모본부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국방 차관, 주한 미7공군 사령관 등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대응과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전방위 군사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국방 개혁에도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전군 주요 지휘관과 대통령 오찬은 역대 대통령들도 매년 정례 일정으로 진행해온 것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오찬에는 지진 피해 지역인 포항에서 공수한 과메기와 여수 화재 시장 위로차 문 대통령 방문시 구매한 여수 갓김치, 최근 가격이 폭락한 연암군 대봉시 등이 메뉴로 제공될 거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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