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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회 개원일수 20년 만에 최소…아베 ‘사학스캔들 회피’영향
입력 2017.12.08 (11:33) | 수정 2017.12.08 (11:34) 인터넷 뉴스
日국회 개원일수 20년 만에 최소…아베 ‘사학스캔들 회피’영향
일본 여당 자민당이 아베 신조 총리의 사학스캔들과 관련한 추궁을 피하려고 임시국회를 제대로 열지 않은 탓에, 올해 국회 개원 일수가 지난 20년 동안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언론이 지적했다.

8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9일 폐막하는 특별국회를 포함해 올해 일본 국회의 개원 일수는 190일로 집계됐다. 이는 1998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그 동안의 평균 개원일 237일보다 47일이나 적다.

신문은 아베 정권이 야권의 임시국회 소집 요구를 3개월 이상 무시하다가 임시국회 개회와 동시에 해산을 선언한 것이 개원 일수가 적은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아베 총리는 야권의 반대를 무릅쓰고 '테러방지법(공모죄법)'을 통과시키자마자 정기국회를 폐회시켰고, 사학스캔들에 대한 추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회 해산을 결정했다.

특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올해 총리와 제1야당 대표 사이의 '당수(黨首) 토론'을 한 차례도 열지 않은 점도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000년 도입한 당수 토론은 야당이 대정권 공세를 벌이는 주요 무대가 됐다. 2000년 8번 열린 뒤 횟수가 점점 줄어들어, 작년과 재작년에는 2회씩 개최됐다.

아베 내각의 이런 '불통(不通)행보'에는 비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아베 총리 특유의 오만한 정치가 반영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도쿄신문은 올해 국회에서 이례적인 일이 거듭 발생했다며 '아베 1강'이라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국가권력의 최고 기관'이라는 국회의 권위가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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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8 (11:33)
    • 수정 2017.12.08 (11:34)
    인터넷 뉴스
日국회 개원일수 20년 만에 최소…아베 ‘사학스캔들 회피’영향
일본 여당 자민당이 아베 신조 총리의 사학스캔들과 관련한 추궁을 피하려고 임시국회를 제대로 열지 않은 탓에, 올해 국회 개원 일수가 지난 20년 동안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언론이 지적했다.

8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9일 폐막하는 특별국회를 포함해 올해 일본 국회의 개원 일수는 190일로 집계됐다. 이는 1998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그 동안의 평균 개원일 237일보다 47일이나 적다.

신문은 아베 정권이 야권의 임시국회 소집 요구를 3개월 이상 무시하다가 임시국회 개회와 동시에 해산을 선언한 것이 개원 일수가 적은 주요 이유라고 설명했다.

아베 총리는 야권의 반대를 무릅쓰고 '테러방지법(공모죄법)'을 통과시키자마자 정기국회를 폐회시켰고, 사학스캔들에 대한 추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회 해산을 결정했다.

특히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올해 총리와 제1야당 대표 사이의 '당수(黨首) 토론'을 한 차례도 열지 않은 점도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000년 도입한 당수 토론은 야당이 대정권 공세를 벌이는 주요 무대가 됐다. 2000년 8번 열린 뒤 횟수가 점점 줄어들어, 작년과 재작년에는 2회씩 개최됐다.

아베 내각의 이런 '불통(不通)행보'에는 비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아베 총리 특유의 오만한 정치가 반영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도쿄신문은 올해 국회에서 이례적인 일이 거듭 발생했다며 '아베 1강'이라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국가권력의 최고 기관'이라는 국회의 권위가 훼손됐다고 지적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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