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매서운 추위’…호남 서해안 눈

입력 2017.12.08 (12:00) 수정 2017.12.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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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부터 호남 등 일부 지역에 눈이 내렸는데요.

아직도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 주의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과 함께 전국적으로 매서운 추위가 몰려왔는데요.

기상 센터 연결해 날씨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아직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아직까지 전남 해안과 울릉도, 독도, 제주 산간으로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눈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광에는 9cm, 고창에도 8cm 가량에 눈이 내렸는데요.

앞으로 호남과 제주도에서는 오후까지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서는 최고 5cm 호남 지역은 1에서 3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오늘 밤부터는 경기 남부와 전북 지역에서 또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한편, 공기도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몰려오면서 다시 강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원 산간으로는 아직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1도 등 어제보다 3도에서 많게는 8도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추위는 계속되겠고, 내일 낮부터 일요일까지 일시적으로 날이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들쑥 날쑥 기온변화가 큰 요즘,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잠시 후에 자세한 날씨 다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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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매서운 추위’…호남 서해안 눈
    • 입력 2017-12-08 12:02:32
    • 수정2017-12-08 12:05:57
    뉴스 12
<앵커 멘트>

밤부터 호남 등 일부 지역에 눈이 내렸는데요.

아직도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 주의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눈과 함께 전국적으로 매서운 추위가 몰려왔는데요.

기상 센터 연결해 날씨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아직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아직까지 전남 해안과 울릉도, 독도, 제주 산간으로는 대설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눈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광에는 9cm, 고창에도 8cm 가량에 눈이 내렸는데요.

앞으로 호남과 제주도에서는 오후까지 눈이 계속되겠습니다.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서는 최고 5cm 호남 지역은 1에서 3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오늘 밤부터는 경기 남부와 전북 지역에서 또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한편, 공기도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몰려오면서 다시 강한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원 산간으로는 아직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낮 기온도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1도 등 어제보다 3도에서 많게는 8도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추위는 계속되겠고, 내일 낮부터 일요일까지 일시적으로 날이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들쑥 날쑥 기온변화가 큰 요즘,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잠시 후에 자세한 날씨 다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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