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4차 산업혁명특위 위원장에 국민의당 김성식

입력 2017.12.08 (14:06) 수정 2017.12.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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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이 선임됐다.

4차 산업혁명 특위는 8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고 김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 사회는 정책의 일부만 바꿔 대응하는 것으로는 크게 부족하다"며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한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구조·기업경영을 개혁하며 금융혁신과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자리 불안 등 새로운 산업혁명에 따른 경제·사회적 변화에 대한 불안이 있다"며 "혁신과 포용성을 함께 추구해야 한다. 다른 특위와 달리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차 산업혁명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잘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각 당의 간사로는 더불어민주당 홍의락·자유한국당 송희경·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이 선임됐다.

4차 산업혁명 특위는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 정비와 원천기술 개발 지원, 유관 분야 정책 조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조직이다. 활동기한은 6개월로, 내년 5월 29일까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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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8 14:06:03
    • 수정2017-12-08 14:09:41
    정치
국회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이 선임됐다.

4차 산업혁명 특위는 8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고 김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 사회는 정책의 일부만 바꿔 대응하는 것으로는 크게 부족하다"며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한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구조·기업경영을 개혁하며 금융혁신과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자리 불안 등 새로운 산업혁명에 따른 경제·사회적 변화에 대한 불안이 있다"며 "혁신과 포용성을 함께 추구해야 한다. 다른 특위와 달리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차 산업혁명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잘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각 당의 간사로는 더불어민주당 홍의락·자유한국당 송희경·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이 선임됐다.

4차 산업혁명 특위는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 정비와 원천기술 개발 지원, 유관 분야 정책 조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조직이다. 활동기한은 6개월로, 내년 5월 29일까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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