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와 조카 살해 40대 무기징역 선고

입력 2017.12.08 (14: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지방법원은 형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형수와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무기징역 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울산시 울주군의 한 관광호텔에서 자신을 무시하고 모욕했다는 이유로 형수와 조카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A씨는 형 부부가 운영하는 호텔에서 10여 년 동안 일하다 그만둔 뒤, 형수에게 밀린 임금과 퇴직금 등을 요구하며 갈등을 빚다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형수와 조카 살해 40대 무기징역 선고
    • 입력 2017-12-08 14:24:50
    사회
울산지방법원은 형이 운영하는 호텔에서 형수와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5살 A씨에게 무기징역 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울산시 울주군의 한 관광호텔에서 자신을 무시하고 모욕했다는 이유로 형수와 조카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A씨는 형 부부가 운영하는 호텔에서 10여 년 동안 일하다 그만둔 뒤, 형수에게 밀린 임금과 퇴직금 등을 요구하며 갈등을 빚다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