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석 ‘임원경제지’ 세계기록유산 추진

입력 2017.12.08 (15:36) 수정 2017.12.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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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실학자 풍석 서유구가 저술한 생활과학 백과전서 '임원경제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모색하는 학술 세미나가 8일(오늘) 오후 국립고궁박물관 본관에서 개최됐다.

풍석문화재단과 임원경제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2017 풍석학술대회에서는 김귀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커뮤니케이션팀장이 임원경제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임원경제지중에서 조선 선비문화의 정수가 담긴 '유예지'의 학술적 가치에 대해 진재교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장이 기조 발표를 했다. '유예지'는 선비가 실행할 수 있는독서와 활쏘기, 산법, 글씨와 그림 그리고 음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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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석 ‘임원경제지’ 세계기록유산 추진
    • 입력 2017-12-08 15:36:31
    • 수정2017-12-08 15:41:30
    문화
조선 후기 실학자 풍석 서유구가 저술한 생활과학 백과전서 '임원경제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모색하는 학술 세미나가 8일(오늘) 오후 국립고궁박물관 본관에서 개최됐다.

풍석문화재단과 임원경제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2017 풍석학술대회에서는 김귀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커뮤니케이션팀장이 임원경제지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임원경제지중에서 조선 선비문화의 정수가 담긴 '유예지'의 학술적 가치에 대해 진재교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장이 기조 발표를 했다. '유예지'는 선비가 실행할 수 있는독서와 활쏘기, 산법, 글씨와 그림 그리고 음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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