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와 라미란, 손연재와 발레 <백조클럽>

입력 2017.12.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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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백조클럽’(이하 백조클럽) 3회에서는 특별한 스타들의 등장으로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주 새로운 단원으로 ‘백조클럽’에 합류해 열정적인 맏언니 모습을 보여준 박주미는 이번엔 절친 배우 라미란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식당에서 샴페인 취중(?) 토크를 이어갔다. 라미란은 과거 발레를 배워봤다며 언니 박주미의 때늦은 발레 도전에 대해서 “주미 언니 힘든 결정 하셨는데...” 하며 박주미를 걱정하였다. 이에 박주미는 “20대에 클럽에서 춤 한 번 못 춰봐서 한이 맺혔는데 나이 먹고 엄청난 일탈을 하고 있다”라고 하고 “열심히 할 거야”라며 굳은 각오를 보였다.

한편, ‘백조클럽’의 마지막 단원,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사전에 진행된 제작진 미팅을 통해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그만두고 발레를 다시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해오면서 각종 부상에 과부하가 걸렸었고, 은퇴 이후 리듬체조를 쳐다보기도 싫었다”고 덤덤히 이야기를 꺼냈다.

그럼에도 발레에 다시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작진이 묻자 “어릴 적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발레와 리듬체조의 기로에서 현실적인 문제로 리듬체조를 선택했다”며 “몸은 아파도 무대 위에 올랐을 때의 느낌을 잊지 못해서 다시 한번 발레리나로서 무대 위에 오르고 싶다”며 발레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드디어 성사된 ‘백조클럽’ 여섯 멤버의 첫 만남, 발레리나 김주원과 국립발레단 출신 배우 왕지원도 깜짝 놀라게 한 손연재의 발레 실력이 8일 금요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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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8 15: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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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백조클럽’(이하 백조클럽) 3회에서는 특별한 스타들의 등장으로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주 새로운 단원으로 ‘백조클럽’에 합류해 열정적인 맏언니 모습을 보여준 박주미는 이번엔 절친 배우 라미란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식당에서 샴페인 취중(?) 토크를 이어갔다. 라미란은 과거 발레를 배워봤다며 언니 박주미의 때늦은 발레 도전에 대해서 “주미 언니 힘든 결정 하셨는데...” 하며 박주미를 걱정하였다. 이에 박주미는 “20대에 클럽에서 춤 한 번 못 춰봐서 한이 맺혔는데 나이 먹고 엄청난 일탈을 하고 있다”라고 하고 “열심히 할 거야”라며 굳은 각오를 보였다.

한편, ‘백조클럽’의 마지막 단원,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사전에 진행된 제작진 미팅을 통해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그만두고 발레를 다시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손연재는 “리듬체조를 해오면서 각종 부상에 과부하가 걸렸었고, 은퇴 이후 리듬체조를 쳐다보기도 싫었다”고 덤덤히 이야기를 꺼냈다.

그럼에도 발레에 다시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제작진이 묻자 “어릴 적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발레와 리듬체조의 기로에서 현실적인 문제로 리듬체조를 선택했다”며 “몸은 아파도 무대 위에 올랐을 때의 느낌을 잊지 못해서 다시 한번 발레리나로서 무대 위에 오르고 싶다”며 발레에 도전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드디어 성사된 ‘백조클럽’ 여섯 멤버의 첫 만남, 발레리나 김주원과 국립발레단 출신 배우 왕지원도 깜짝 놀라게 한 손연재의 발레 실력이 8일 금요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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