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로랑생’ 국내 첫 전시회

입력 2017.12.08 (16:34) 수정 2017.12.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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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색채로 유명한 프랑스의 대표적 여성 화가 (1893~1956) 마리 로랑생의 한국 첫 특별전 개막행사가 8일(오늘)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렸다.

KBS와 KBS 미디어, 문화콘텐츠기업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가 주최.주관하고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한국인들에게는 천재 시인 아폴리네르의 시 '미라보 다리'의 주인공으로 더 잘 알려진 마리 로랑생의 작품 160점을 소개하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마리 로랑생은 1.2차 세계대전의 풍랑 속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예술가로, 입체파의 창시자인 조르주 브라크에게 재능을 인정받고 본격적인 화가의 길을 걷게 된다.

'마리 로랑생-색채의 황홀' 전시회는 20대 무명작가 시절부터 대가로서 73세의 나이로 죽기 며칠 전에도 붓을 놓지 않았던 때까지 마리 로랑생 생애 모든 시기의 작품을 작가의 인생을 따라 추적해 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마리 로랑생 특별전은 9일(내일)부터 내년 3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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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08 16:34:47
    • 수정2017-12-08 18:03:33
    문화
황홀한 색채로 유명한 프랑스의 대표적 여성 화가 (1893~1956) 마리 로랑생의 한국 첫 특별전 개막행사가 8일(오늘)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렸다.

KBS와 KBS 미디어, 문화콘텐츠기업 가우디움 어소시에이츠가 주최.주관하고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특별전은 한국인들에게는 천재 시인 아폴리네르의 시 '미라보 다리'의 주인공으로 더 잘 알려진 마리 로랑생의 작품 160점을 소개하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마리 로랑생은 1.2차 세계대전의 풍랑 속에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예술가로, 입체파의 창시자인 조르주 브라크에게 재능을 인정받고 본격적인 화가의 길을 걷게 된다.

'마리 로랑생-색채의 황홀' 전시회는 20대 무명작가 시절부터 대가로서 73세의 나이로 죽기 며칠 전에도 붓을 놓지 않았던 때까지 마리 로랑생 생애 모든 시기의 작품을 작가의 인생을 따라 추적해 가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마리 로랑생 특별전은 9일(내일)부터 내년 3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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