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슌과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직접 밝히는 <은혼>

입력 2017.12.08 (17:32) 수정 2017.12.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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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 넌센스 SF판타지 코미디 <은혼>의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 오구리 슌과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직접 내한하여 영화홍보 활동을 펼쳤다. (▶영화 <은혼>리뷰보기)

원작만화 5,100만부 판매 신화, 일본 개봉 당시 누적 흥행수입 38억 엔을 넘어서며 놀라운 흥행 기록을 올리고 있는 <은혼>이 국내 개봉에 앞서 서울을 찾아 6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국내 취재진을 만났다. <은혼>은 우주인과 공존하게 된 에도 막부 말기에 나타난 신비한 힘을 가진 불멸의 검 ‘홍앵’의 행방을 쫓는 ‘긴토키’, ‘신파치’, ‘카구라’ 해결사 3인방의 병맛 넘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오구리 슌은 “굉장히 오랜만의 내한이다.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고 가고 싶다.”고 내한 소감을 밝혔다.



현장동영상 더보기

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은혼>에 대해 “일본에서 아주 인기 있는 원작 만화다. 우선 팬들도 일반 관객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캐스팅이 완성되었고, 한국의 장재욱 액션감독의 합류로 완벽한 액션 씬까지 소화할 수 있었다.” 라고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오구리 슌 역시 “코미디 영화이다 보니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는 시간과 리듬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 점에 있어서 후쿠다 감독의 조언을 많이 얻었다.” 라고 전해 그가 펼쳐낼 새로운 캐릭터에 주목된다.

후쿠다 감독은 “실사 영화들은 원작을 안 본 관객을 위해 설명이 자세하게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에 액션, 코미디 등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추가했다. 관객들이 울고 웃으며 신나게 <은혼>을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구리 슌은 “(목소리 연기를 한 애니메이션)<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와 <은혼>이 한국에서 개봉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이 영화는 만화의 세계를 그대로 담아냈다. 이 세계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여주시면 좋겠다. 그대로 즐겨달라.” 라고 전해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같은 날 저녁에는 오구리 슌과 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무대인사가 있었고, 장재욱 액션감독이 합류한 스페셜 토크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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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7-12-08 17: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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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 넌센스 SF판타지 코미디 <은혼>의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 오구리 슌과 후쿠다 유이치 감독이 직접 내한하여 영화홍보 활동을 펼쳤다. (▶영화 <은혼>리뷰보기)

원작만화 5,100만부 판매 신화, 일본 개봉 당시 누적 흥행수입 38억 엔을 넘어서며 놀라운 흥행 기록을 올리고 있는 <은혼>이 국내 개봉에 앞서 서울을 찾아 6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국내 취재진을 만났다. <은혼>은 우주인과 공존하게 된 에도 막부 말기에 나타난 신비한 힘을 가진 불멸의 검 ‘홍앵’의 행방을 쫓는 ‘긴토키’, ‘신파치’, ‘카구라’ 해결사 3인방의 병맛 넘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오구리 슌은 “굉장히 오랜만의 내한이다.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고 가고 싶다.”고 내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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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유이치 감독은 <은혼>에 대해 “일본에서 아주 인기 있는 원작 만화다. 우선 팬들도 일반 관객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캐스팅이 완성되었고, 한국의 장재욱 액션감독의 합류로 완벽한 액션 씬까지 소화할 수 있었다.” 라고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오구리 슌 역시 “코미디 영화이다 보니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는 시간과 리듬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 점에 있어서 후쿠다 감독의 조언을 많이 얻었다.” 라고 전해 그가 펼쳐낼 새로운 캐릭터에 주목된다.

후쿠다 감독은 “실사 영화들은 원작을 안 본 관객을 위해 설명이 자세하게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에 액션, 코미디 등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추가했다. 관객들이 울고 웃으며 신나게 <은혼>을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구리 슌은 “(목소리 연기를 한 애니메이션)<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와 <은혼>이 한국에서 개봉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이 영화는 만화의 세계를 그대로 담아냈다. 이 세계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여주시면 좋겠다. 그대로 즐겨달라.” 라고 전해 모두의 기대감을 높였다.

같은 날 저녁에는 오구리 슌과 후쿠다 유이치 감독의 무대인사가 있었고, 장재욱 액션감독이 합류한 스페셜 토크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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