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포함 6개 시·도 가금류농장 등 4만곳 24시간 이동중지명령
입력 2017.12.11 (01:41)
수정 2017.12.1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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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영암의 종오리(씨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됨에 따라 대전, 광주, 세종, 충남, 전북, 전남 등 6개 시·도에 대해 11일(오늘) 0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 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농장(2만2천 곳), 가금류 도축장(42곳), 사료공장(94곳), 축산 관련 차량(1만8천대) 등 4만개소다.
이동중지 명령 발령 지역은 영암 종오리 농장이 오리를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거나 이 농장을 출입한 축산 차량이 다녀간 지역, 인접 지역 등 역학 관계에 있는 지역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구성(16개반, 32명)해 농가 및 축산 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일시 이동중지 적용 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농장(2만2천 곳), 가금류 도축장(42곳), 사료공장(94곳), 축산 관련 차량(1만8천대) 등 4만개소다.
이동중지 명령 발령 지역은 영암 종오리 농장이 오리를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거나 이 농장을 출입한 축산 차량이 다녀간 지역, 인접 지역 등 역학 관계에 있는 지역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구성(16개반, 32명)해 농가 및 축산 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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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포함 6개 시·도 가금류농장 등 4만곳 24시간 이동중지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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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1 01:41:49
- 수정2017-12-11 01:51:55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영암의 종오리(씨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됨에 따라 대전, 광주, 세종, 충남, 전북, 전남 등 6개 시·도에 대해 11일(오늘) 0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일시 이동중지 적용 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농장(2만2천 곳), 가금류 도축장(42곳), 사료공장(94곳), 축산 관련 차량(1만8천대) 등 4만개소다.
이동중지 명령 발령 지역은 영암 종오리 농장이 오리를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거나 이 농장을 출입한 축산 차량이 다녀간 지역, 인접 지역 등 역학 관계에 있는 지역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구성(16개반, 32명)해 농가 및 축산 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일시 이동중지 적용 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농장(2만2천 곳), 가금류 도축장(42곳), 사료공장(94곳), 축산 관련 차량(1만8천대) 등 4만개소다.
이동중지 명령 발령 지역은 영암 종오리 농장이 오리를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거나 이 농장을 출입한 축산 차량이 다녀간 지역, 인접 지역 등 역학 관계에 있는 지역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구성(16개반, 32명)해 농가 및 축산 관련 시설의 적정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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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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