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북서 최고위…안철수 ‘호남행보’ 마무리

입력 2017.12.11 (06:57) 수정 2017.12.11 (06: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당은 11일(오늘) 안철수 대표 주재로 전주 전북도의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 최고위원회의는 지난 9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안 대표의 '호남 행보' 차원에서 열리는 것으로, 앞서 안 대표는 전남 무안과 목포, 광주를 찾아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에 대한 호남의 민심을 타진했다.

안 대표는 이날 전주에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도 통합 필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목포에서 열린 '제1회 김대중 마라톤'에서는 박지원 전 대표가 안 대표 지지자가 던진 달걀에 맞는 봉변을 당했고, 안 대표는 사퇴하라는 야유를 받는 등 통합론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더욱 격화하고 있다.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전북 김제에서 열리는 '청년과 농업의 미래 현장 간담회'를 끝으로 호남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김동철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는 대신 광주에서 열리는 '2018년 광주전남 예산 보고대회'를 찾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당, 전북서 최고위…안철수 ‘호남행보’ 마무리
    • 입력 2017-12-11 06:57:41
    • 수정2017-12-11 06:59:58
    정치
국민의당은 11일(오늘) 안철수 대표 주재로 전주 전북도의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 최고위원회의는 지난 9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안 대표의 '호남 행보' 차원에서 열리는 것으로, 앞서 안 대표는 전남 무안과 목포, 광주를 찾아 바른정당과의 통합론에 대한 호남의 민심을 타진했다.

안 대표는 이날 전주에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도 통합 필요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목포에서 열린 '제1회 김대중 마라톤'에서는 박지원 전 대표가 안 대표 지지자가 던진 달걀에 맞는 봉변을 당했고, 안 대표는 사퇴하라는 야유를 받는 등 통합론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더욱 격화하고 있다.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전북 김제에서 열리는 '청년과 농업의 미래 현장 간담회'를 끝으로 호남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김동철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는 대신 광주에서 열리는 '2018년 광주전남 예산 보고대회'를 찾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