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서리풀원두막, 크리스마스 트리로 단장

입력 2017.12.11 (11:14) 수정 2017.12.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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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뙤약볕을 가려 시민에게 시원한 그늘을 선사했던 '서리풀원두막'이 올겨울 크리스마스 트리로 깜짝 변신했다.

서울 서초구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 120곳에 설치된 서리풀원두막 중 105개를 '서리풀트리'로 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리풀트리는 높이 3.5m, 폭 1.3m 크기의 조형트리 25개와 크리스마스 장식을 두른 꽃트리 80개로 제작됐다. 동절기에 사용하지 않아 접어놓은 서리풀원두막을 크리스마스 트리로 활용한 것이다.

트리 설치비용은 개당 25만∼170만 원으로 서초구는 행정 우수사례 등 각종 수상 인센티브로 받은 시상금을 활용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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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 서리풀원두막, 크리스마스 트리로 단장
    • 입력 2017-12-11 11:14:54
    • 수정2017-12-11 11:17:51
    사회
여름철 뙤약볕을 가려 시민에게 시원한 그늘을 선사했던 '서리풀원두막'이 올겨울 크리스마스 트리로 깜짝 변신했다.

서울 서초구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 120곳에 설치된 서리풀원두막 중 105개를 '서리풀트리'로 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리풀트리는 높이 3.5m, 폭 1.3m 크기의 조형트리 25개와 크리스마스 장식을 두른 꽃트리 80개로 제작됐다. 동절기에 사용하지 않아 접어놓은 서리풀원두막을 크리스마스 트리로 활용한 것이다.

트리 설치비용은 개당 25만∼170만 원으로 서초구는 행정 우수사례 등 각종 수상 인센티브로 받은 시상금을 활용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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