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내일 원내대표 선출…3후보 막판 총력전

입력 2017.12.11 (11:38) 수정 2017.12.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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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년 동안 자유한국당의 원내 사령탑을 맡게 될 새 원내대표가 내일(12일) 선출된다.

후보자 등록을 한 3명의 원내대표 후보자와 3명의 정책위의장 후보자는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치열한 득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선 기호 1번으로 중립지대를 자처하고 있는 4선의 한선교, 5선의 이주영 콤비는 계파청산과 보수 대통합, 당내 원활한 소통과 협력 등을 공약 사항으로 내 걸고 의원들과 접촉하고 있다.

기호 2번인 3선의 김성태, 재선의 함선규 후보는 "대한민국을 거덜 내는 포퓰리즘 정책을 막아내고, 정치보복으로부터 한국당 의원들을 지켜내겠다"며 표를 호소하고 있다.

기호 3번인 4선의 홍문종 의원과 재선의 이채익 의원은 "과거를 딛고 통합하는 한국당을 만들겠다"며 "과거에 대한 치유를 통해 하나가 된 보수를 만들고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는 내일(12일) 오후 4시 의원 총회에서 치러진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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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1 11:38:21
    • 수정2017-12-11 11:40:44
    정치
앞으로 1년 동안 자유한국당의 원내 사령탑을 맡게 될 새 원내대표가 내일(12일) 선출된다.

후보자 등록을 한 3명의 원내대표 후보자와 3명의 정책위의장 후보자는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치열한 득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우선 기호 1번으로 중립지대를 자처하고 있는 4선의 한선교, 5선의 이주영 콤비는 계파청산과 보수 대통합, 당내 원활한 소통과 협력 등을 공약 사항으로 내 걸고 의원들과 접촉하고 있다.

기호 2번인 3선의 김성태, 재선의 함선규 후보는 "대한민국을 거덜 내는 포퓰리즘 정책을 막아내고, 정치보복으로부터 한국당 의원들을 지켜내겠다"며 표를 호소하고 있다.

기호 3번인 4선의 홍문종 의원과 재선의 이채익 의원은 "과거를 딛고 통합하는 한국당을 만들겠다"며 "과거에 대한 치유를 통해 하나가 된 보수를 만들고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선거는 내일(12일) 오후 4시 의원 총회에서 치러진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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