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상파 3사에 “평창올림픽 중복편성 피해달라”

입력 2017.12.11 (14:18) 수정 2017.12.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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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11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에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방송에서 과다한 중복·동시 편성을 피해달라고 권고했다.

방통위는 지난 8일 개최한 제5차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권고안을 결정했다.

방통위는 "과도한 평창올림픽 중복·동시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제한하지 않도록 지상파 3사가 채널별·매체별로 순차적으로 편성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또 올림픽 중계방송권자인 지상파 3사에 국민의 시청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방송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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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1 14:18:26
    • 수정2017-12-11 14: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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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11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에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방송에서 과다한 중복·동시 편성을 피해달라고 권고했다.

방통위는 지난 8일 개최한 제5차 보편적시청권보장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권고안을 결정했다.

방통위는 "과도한 평창올림픽 중복·동시 편성으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제한하지 않도록 지상파 3사가 채널별·매체별로 순차적으로 편성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또 올림픽 중계방송권자인 지상파 3사에 국민의 시청권이 최대한 보장되도록 평창동계올림픽 중계방송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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