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4층 원룸 화재…12명 부상·3명 위중

입력 2017.12.11 (15:05) 수정 2017.12.11 (19: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남 천안의 4층 건물에서 불이나 입주민 12명이 다쳤다.

11일 오전 10시쯤 충남 천안시 두정동의 한 4층짜리 원룸 건물의 1층 주차장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입주민 33살 A씨 등 1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3명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명은 4층에서 뛰어내리다 골절상을 입었다.






불은 건물 외벽과 주차돼 있던 차량 5대를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필로티 주차장 천장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안서 4층 원룸 화재…12명 부상·3명 위중
    • 입력 2017-12-11 15:05:16
    • 수정2017-12-11 19:35:39
    사회
충남 천안의 4층 건물에서 불이나 입주민 12명이 다쳤다.

11일 오전 10시쯤 충남 천안시 두정동의 한 4층짜리 원룸 건물의 1층 주차장에서 불이났다.

이 불로 입주민 33살 A씨 등 1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3명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1명은 4층에서 뛰어내리다 골절상을 입었다.






불은 건물 외벽과 주차돼 있던 차량 5대를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1층 필로티 주차장 천장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