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단둥-신의주 잇는 압록강 다리 당분간 폐쇄 공고

입력 2017.12.11 (15:20) 수정 2017.12.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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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 기사] [뉴스9] 폐쇄 앞둔 중조우의교… 단둥 ‘물량 밀어내기’ 분주 (2017.12.08)

중국과 북한을 잇는 압록강 다리, 중조우의교가 11일(오늘)부터 20일까지 폐쇄된다.

중국 당국은 북한 측의 다리 보수 공사에 따라 당분간 통행을 폐쇄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지문을 단둥 해관에 게시하고 관련 무역업체에 통지문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중조우의교를 통한 양국 간 무역이 한동안 중단된다.

폐쇄를 앞두고 지난주 양국 무역업자들이 대거 물량 밀어넣기에 나서면서 단둥 도심 도로가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중국 당국은 당초 지난달 24일 다리를 폐쇄한다고 통보했지만, 너무 갑작스럽다는 무역업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를 보름 정도 연기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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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단둥-신의주 잇는 압록강 다리 당분간 폐쇄 공고
    • 입력 2017-12-11 15:20:57
    • 수정2017-12-11 15:31:59
    국제
[연관 기사] [뉴스9] 폐쇄 앞둔 중조우의교… 단둥 ‘물량 밀어내기’ 분주 (2017.12.08)

중국과 북한을 잇는 압록강 다리, 중조우의교가 11일(오늘)부터 20일까지 폐쇄된다.

중국 당국은 북한 측의 다리 보수 공사에 따라 당분간 통행을 폐쇄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지문을 단둥 해관에 게시하고 관련 무역업체에 통지문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중조우의교를 통한 양국 간 무역이 한동안 중단된다.

폐쇄를 앞두고 지난주 양국 무역업자들이 대거 물량 밀어넣기에 나서면서 단둥 도심 도로가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중국 당국은 당초 지난달 24일 다리를 폐쇄한다고 통보했지만, 너무 갑작스럽다는 무역업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이를 보름 정도 연기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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