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첫 한파경보…서울 -12도 ‘내일 더 춥다’

입력 2017.12.11 (21:38) 수정 2017.12.11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는 집에만 있었으면 싶으시죠?

오늘, 바깥을 나서기가 겁날 정도로 매서운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 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갑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 철원은 영하 17도로 오늘보다 8도 정도 낮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는 물론이고 동파 사고 등 추위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에는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호남 서해안 5에서 15,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은 3에서 많게는 10cm 정도입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한낮에도 철원 영하 6도, 서울이 영하 4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대구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낮 기온은 0도 종일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주 후반까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겨울 첫 한파경보…서울 -12도 ‘내일 더 춥다’
    • 입력 2017-12-11 21:39:40
    • 수정2017-12-11 21:54:32
    뉴스 9
이런 날씨에는 집에만 있었으면 싶으시죠?

오늘, 바깥을 나서기가 겁날 정도로 매서운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 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갑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 철원은 영하 17도로 오늘보다 8도 정도 낮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는 물론이고 동파 사고 등 추위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대비를 잘 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에는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호남 서해안 5에서 15, 충남 서해안과 호남 내륙은 3에서 많게는 10cm 정도입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한낮에도 철원 영하 6도, 서울이 영하 4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대구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낮 기온은 0도 종일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주 후반까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