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北 SLBM 도발 가능성 “예의주시”
입력 2017.12.12 (04:31)
수정 2017.12.12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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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11일(현지시간)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도발 가능성과 관련, "북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버트 매닝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 SLBM 도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북한 정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코멘트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은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과 함께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할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일본 도쿄신문은 지난 6일 북한이 신형 SLBM인 '북극성-3형' 시제품을 이미 5개 제작한 상태라며 미사일 발사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북한 군수공업부문을 잘 아는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닝 대변인은 또 11~12일 실시되는 한·미·일 3국의 미사일 경보 훈련에 대해서는 "북한 위협에 대한 최고 수준의 준비 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 미·일 간 지휘 통제와 의사소통 향상 등 상호운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오래전 계획한 일상적인 훈련"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일 3국의 미사일 경보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의 탄도 미사일을 탐지·추적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로버트 매닝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 SLBM 도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북한 정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코멘트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은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과 함께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할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일본 도쿄신문은 지난 6일 북한이 신형 SLBM인 '북극성-3형' 시제품을 이미 5개 제작한 상태라며 미사일 발사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북한 군수공업부문을 잘 아는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닝 대변인은 또 11~12일 실시되는 한·미·일 3국의 미사일 경보 훈련에 대해서는 "북한 위협에 대한 최고 수준의 준비 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 미·일 간 지휘 통제와 의사소통 향상 등 상호운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오래전 계획한 일상적인 훈련"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일 3국의 미사일 경보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의 탄도 미사일을 탐지·추적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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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방부, 北 SLBM 도발 가능성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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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2 04:31:06
- 수정2017-12-12 04:45:55
미국 국방부는 11일(현지시간)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도발 가능성과 관련, "북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버트 매닝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 SLBM 도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북한 정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코멘트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은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과 함께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할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일본 도쿄신문은 지난 6일 북한이 신형 SLBM인 '북극성-3형' 시제품을 이미 5개 제작한 상태라며 미사일 발사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북한 군수공업부문을 잘 아는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닝 대변인은 또 11~12일 실시되는 한·미·일 3국의 미사일 경보 훈련에 대해서는 "북한 위협에 대한 최고 수준의 준비 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 미·일 간 지휘 통제와 의사소통 향상 등 상호운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오래전 계획한 일상적인 훈련"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일 3국의 미사일 경보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의 탄도 미사일을 탐지·추적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로버트 매닝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북 SLBM 도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북한 정보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코멘트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은 한국, 일본 등 동맹국들과 함께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할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일본 도쿄신문은 지난 6일 북한이 신형 SLBM인 '북극성-3형' 시제품을 이미 5개 제작한 상태라며 미사일 발사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북한 군수공업부문을 잘 아는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매닝 대변인은 또 11~12일 실시되는 한·미·일 3국의 미사일 경보 훈련에 대해서는 "북한 위협에 대한 최고 수준의 준비 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미, 미·일 간 지휘 통제와 의사소통 향상 등 상호운용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오래전 계획한 일상적인 훈련"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일 3국의 미사일 경보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의 탄도 미사일을 탐지·추적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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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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