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유엔대표부 “인권문제 없다”…안보리 인권논의 반박
입력 2017.12.12 (07:04)
수정 2017.12.1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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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1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가 4년 연속 북한 인권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채택, 인권 유린을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한 데 대해 "인권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주유엔 북한대표부는 성명을 통해 이날 안보리의 북한 인권 논의에 대해 "핵보유국 지위에 오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정치적, 군사적 대결에서 패배한 적대세력들의 절망적 행동"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북측은 또 "미국이나 적대세력이 안보리에서 인권논의를 통해 공화국을 공갈할 생각이라면 결코 실현될 수 없는 몽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주유엔 북한대표부는 성명을 통해 이날 안보리의 북한 인권 논의에 대해 "핵보유국 지위에 오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정치적, 군사적 대결에서 패배한 적대세력들의 절망적 행동"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북측은 또 "미국이나 적대세력이 안보리에서 인권논의를 통해 공화국을 공갈할 생각이라면 결코 실현될 수 없는 몽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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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유엔대표부 “인권문제 없다”…안보리 인권논의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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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2 07:04:58
- 수정2017-12-12 07:11:55
북한은 11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가 4년 연속 북한 인권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채택, 인권 유린을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한 데 대해 "인권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주유엔 북한대표부는 성명을 통해 이날 안보리의 북한 인권 논의에 대해 "핵보유국 지위에 오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정치적, 군사적 대결에서 패배한 적대세력들의 절망적 행동"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북측은 또 "미국이나 적대세력이 안보리에서 인권논의를 통해 공화국을 공갈할 생각이라면 결코 실현될 수 없는 몽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주유엔 북한대표부는 성명을 통해 이날 안보리의 북한 인권 논의에 대해 "핵보유국 지위에 오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정치적, 군사적 대결에서 패배한 적대세력들의 절망적 행동"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북측은 또 "미국이나 적대세력이 안보리에서 인권논의를 통해 공화국을 공갈할 생각이라면 결코 실현될 수 없는 몽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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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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