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닷새째 ‘팔자’…코스피 2,460선 턱걸이

입력 2017.12.12 (16:25) 수정 2017.12.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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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닷새째 이어진 외국인의 '팔자' 행진에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2,460선에 턱걸이했다.

12일(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0.49포인트(0.42%) 내린 2,461.00으로 마감했다.

2,458.16으로 마감한 지난달 11일 이후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36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5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483억원, 59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3.69포인트(0.48%) 내린 760.4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448억원, 101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압박했다. 개인이 홀로 1천572억원을 사들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0.1원 오른 달러당 1,092.4원에 마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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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닷새째 ‘팔자’…코스피 2,460선 턱걸이
    • 입력 2017-12-12 16:25:41
    • 수정2017-12-12 16:26:34
    경제
코스피가 닷새째 이어진 외국인의 '팔자' 행진에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2,460선에 턱걸이했다.

12일(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0.49포인트(0.42%) 내린 2,461.00으로 마감했다.

2,458.16으로 마감한 지난달 11일 이후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361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5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483억원, 59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3.69포인트(0.48%) 내린 760.4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448억원, 101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압박했다. 개인이 홀로 1천572억원을 사들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0.1원 오른 달러당 1,092.4원에 마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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