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통신 “러시아 국방부 대표단 평양 도착”

입력 2017.12.12 (23:31) 수정 2017.12.1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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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국방부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오늘 "빅토르 칼가노프 러시아 연방 국가방위지휘센터 부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국방성 대표단이 12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짧게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러시아 대표단의 방북 목적이나 체류 기간, 예정된 일정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북핵 문제를 둘러싸고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러시아 국방 관련 인사들의 방북 배경과 논의 주제 등이 주목된다.

러시아 하원의원 대표단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방북하고, 북한 측에서도 강윤석 중앙재판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앙재판소 대표단이 이달 초 러시아를 방문하는 등 북한과 러시아 간에는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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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2 23:31:36
    • 수정2017-12-13 00:04:04
    정치
러시아의 국방부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오늘 "빅토르 칼가노프 러시아 연방 국가방위지휘센터 부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국방성 대표단이 12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짧게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러시아 대표단의 방북 목적이나 체류 기간, 예정된 일정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북핵 문제를 둘러싸고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러시아 국방 관련 인사들의 방북 배경과 논의 주제 등이 주목된다.

러시아 하원의원 대표단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방북하고, 북한 측에서도 강윤석 중앙재판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앙재판소 대표단이 이달 초 러시아를 방문하는 등 북한과 러시아 간에는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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