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러 女아이스하키 6명 도핑 징계…올림픽 출전금지

입력 2017.12.13 (01:48) 수정 2017.12.1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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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2일 금지약물을 복용한 혐의로 러시아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6명을 영구제명하고 올림픽 출전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징계를 받은 선수들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때 금지 약물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러시아 여자 아이스하키는 소치 올림픽에서 6위를 차지했다. 당시 금메달은 캐나다가 차지했고 미국과 스위스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아이스하키팀 6명이 도핑 혐의로 징계를 받으면서 소치 올림픽 때 금지 약물을 복용해 IOC 징계를 받은 러시아 선수는 30명을 넘기게 됐다.

이날 징계를 받은 선수들은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에 참가한 기록이 모두 무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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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3 01:48:21
    • 수정2017-12-13 01:56:03
    국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2일 금지약물을 복용한 혐의로 러시아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6명을 영구제명하고 올림픽 출전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징계를 받은 선수들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때 금지 약물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러시아 여자 아이스하키는 소치 올림픽에서 6위를 차지했다. 당시 금메달은 캐나다가 차지했고 미국과 스위스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아이스하키팀 6명이 도핑 혐의로 징계를 받으면서 소치 올림픽 때 금지 약물을 복용해 IOC 징계를 받은 러시아 선수는 30명을 넘기게 됐다.

이날 징계를 받은 선수들은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에 참가한 기록이 모두 무효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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