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생활비 가구당 최소 177만 원…준비된 사람 27%뿐”
입력 2017.12.13 (12:22)
수정 2017.12.1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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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가구당 최소 177만 원이 필요하지만 이를 준비한 사람은 27%에 불과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측은 20살부터 74살까지 성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50대 이상에서도 최소생활비를 마련한 경우가 절반도 안 돼 대부분 노후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채 은퇴 시기를 맞이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응답자들의 희망 은퇴 연령은 65살이었지만, 노후 생활비를 위해 계속 일을 하게 돼 실제 은퇴 나이는 75살로 분석됐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측은 20살부터 74살까지 성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50대 이상에서도 최소생활비를 마련한 경우가 절반도 안 돼 대부분 노후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채 은퇴 시기를 맞이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응답자들의 희망 은퇴 연령은 65살이었지만, 노후 생활비를 위해 계속 일을 하게 돼 실제 은퇴 나이는 75살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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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생활비 가구당 최소 177만 원…준비된 사람 27%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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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3 12:23:20
- 수정2017-12-13 12:29:40
노후 생활을 위해서는 가구당 최소 177만 원이 필요하지만 이를 준비한 사람은 27%에 불과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측은 20살부터 74살까지 성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50대 이상에서도 최소생활비를 마련한 경우가 절반도 안 돼 대부분 노후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채 은퇴 시기를 맞이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응답자들의 희망 은퇴 연령은 65살이었지만, 노후 생활비를 위해 계속 일을 하게 돼 실제 은퇴 나이는 75살로 분석됐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측은 20살부터 74살까지 성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50대 이상에서도 최소생활비를 마련한 경우가 절반도 안 돼 대부분 노후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채 은퇴 시기를 맞이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응답자들의 희망 은퇴 연령은 65살이었지만, 노후 생활비를 위해 계속 일을 하게 돼 실제 은퇴 나이는 75살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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