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계속…내일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입력 2017.12.13 (12:26) 수정 2017.12.1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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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기세를 굽힐 줄 모르고 계속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찬 공기가 남쪽으로 더 내려오면서 한파 특보가 남부 내륙으로 확대됐는데요.

낮에도 중부 지방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고, 남부 지방도 평년 기온을 5,6도 가량 밑돌면서 종일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모처럼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차가운 공기가 구름과 먼지를 모두 밀어냈습니다.

다만, 서해상에서 기온 차이로 눈구름이 만들어지면서 호남 서해안에는 낮동안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등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평년 기온엔 크게 못미치겠습니다.

동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지만, 금요일 오후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눈이 시작돼 밤에는 중부와 전북 북부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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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파 계속…내일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 입력 2017-12-13 12:27:56
    • 수정2017-12-13 12:29:39
    뉴스 12
추위가 기세를 굽힐 줄 모르고 계속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찬 공기가 남쪽으로 더 내려오면서 한파 특보가 남부 내륙으로 확대됐는데요.

낮에도 중부 지방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고, 남부 지방도 평년 기온을 5,6도 가량 밑돌면서 종일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모처럼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현재 차가운 공기가 구름과 먼지를 모두 밀어냈습니다.

다만, 서해상에서 기온 차이로 눈구름이 만들어지면서 호남 서해안에는 낮동안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등 어제보다는 높겠지만, 평년 기온엔 크게 못미치겠습니다.

동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은 하늘을 회복하겠지만, 금요일 오후에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눈이 시작돼 밤에는 중부와 전북 북부에 눈이나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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