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사자’에 ‘껑충’…2,480선 탈환

입력 2017.12.13 (17:32) 수정 2017.12.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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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세에 껑충 뛰어오르며 2,480선을 되찾았다.

13일(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9.55포인트(0.79%) 오른 2,480.55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2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가며 홀로 6천98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하루 순매수 규모로는 지난 8월 11일 기록(6천143억원)을 넘어서는 연중 최대치다.

외국인은 2천4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6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개인은 5천15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1.82포인트(1.55%) 오른 772.22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7원 내린 1,090.7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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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3 17:32:48
    • 수정2017-12-13 17:43:15
    경제
코스피가 기관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세에 껑충 뛰어오르며 2,480선을 되찾았다.

13일(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9.55포인트(0.79%) 오른 2,480.55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2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가며 홀로 6천98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하루 순매수 규모로는 지난 8월 11일 기록(6천143억원)을 넘어서는 연중 최대치다.

외국인은 2천4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6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개인은 5천15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1.82포인트(1.55%) 오른 772.22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7원 내린 1,090.7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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