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매서운 추위…대기 매우 건조

입력 2017.12.13 (19:27) 수정 2017.12.1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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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맹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은 영하 12도로 1~2월의 한겨울보다 더 추운 날씨였습니다.

추위가 하루 빨리 풀렸으면 좋겠지만 내일도 서울 영하 9도로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 낮부터는 기온이 다소 올라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예년 이맘때보다는 춥겠습니다.

한파 특보도 확대되고 있는데요.

수도권과 충청, 전북, 경북은 한파주의보가, 강원과 경기북부 등 진한 파랑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건조 특보도 확대, 강화되고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건조 경보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전주 영하 8도, 대구 영하 7도 등으로 무척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도, 광주 6도, 대구 4도 등 오늘보다 4~5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금요일 밤에는 중부 지방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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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매서운 추위…대기 매우 건조
    • 입력 2017-12-13 19:27:49
    • 수정2017-12-13 1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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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맹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은 영하 12도로 1~2월의 한겨울보다 더 추운 날씨였습니다.

추위가 하루 빨리 풀렸으면 좋겠지만 내일도 서울 영하 9도로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 낮부터는 기온이 다소 올라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긴 하겠지만 그래도 예년 이맘때보다는 춥겠습니다.

한파 특보도 확대되고 있는데요.

수도권과 충청, 전북, 경북은 한파주의보가, 강원과 경기북부 등 진한 파랑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한파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건조 특보도 확대, 강화되고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건조 경보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전주 영하 8도, 대구 영하 7도 등으로 무척 춥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도, 광주 6도, 대구 4도 등 오늘보다 4~5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금요일 밤에는 중부 지방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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