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부지에 R&D시설 갖춘 복합건물 건설

입력 2017.12.14 (09:06) 수정 2017.12.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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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청 부지가 공공청사와 연구·개발(R&D) 시설을 갖춘 복합건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서초동 1376-3 일대(서초구청사)에 대한 '양재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초구청 부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세부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과도한 수익 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용적률 250% 내에서 공공청사를 새로 짓는 내용이다. 증가하는 용적률의 50% 이상은 '공공 및 전략용도'로 확보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서초구청 부지에 R&D 관련 시설이 들어서면 양재역 일대가 R&D 전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와 서초구는 양재·우면동 일대 370만㎡를 '양재 R&CD 혁신지구'로 지정해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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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청 부지에 R&D시설 갖춘 복합건물 건설
    • 입력 2017-12-14 09:06:12
    • 수정2017-12-14 09:17:47
    사회
서울 서초구청 부지가 공공청사와 연구·개발(R&D) 시설을 갖춘 복합건물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서초구 서초동 1376-3 일대(서초구청사)에 대한 '양재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초구청 부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세부 개발 계획 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과도한 수익 시설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용적률 250% 내에서 공공청사를 새로 짓는 내용이다. 증가하는 용적률의 50% 이상은 '공공 및 전략용도'로 확보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서초구청 부지에 R&D 관련 시설이 들어서면 양재역 일대가 R&D 전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와 서초구는 양재·우면동 일대 370만㎡를 '양재 R&CD 혁신지구'로 지정해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만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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