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순환로 ‘국민대입구 진입램프’ 15일 개통

입력 2017.12.14 (11:19) 수정 2017.12.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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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정릉로 국민대입구에서 내부순환로 마장 방면과 북부간선도로 태릉 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는 램프가 15일 개통된다.

지금까지 내부순환로 홍은램프에서 월곡램프 방향으로 약 9㎞ 구간에는 진입램프가 없어 성북구 정릉동·성북동, 강북구 미아동 등의 주민들은 월곡램프나 하월곡램프를 이용해야만 했다.

서울시는 이번 국민대입구 진입램프 개통으로 내부순환로 마장 방면과 북부간선도로 태릉 방면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정릉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

국민대입구 진입램프는 폭 5m, 연장 533m의 규모로 총 사업비 137억 원이 투입됐다. 2013년 12월 착공돼 4년 만에 준공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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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4 11:19:54
    • 수정2017-12-14 11:22:13
    사회
서울 성북구 정릉로 국민대입구에서 내부순환로 마장 방면과 북부간선도로 태릉 방면으로 진입할 수 있는 램프가 15일 개통된다.

지금까지 내부순환로 홍은램프에서 월곡램프 방향으로 약 9㎞ 구간에는 진입램프가 없어 성북구 정릉동·성북동, 강북구 미아동 등의 주민들은 월곡램프나 하월곡램프를 이용해야만 했다.

서울시는 이번 국민대입구 진입램프 개통으로 내부순환로 마장 방면과 북부간선도로 태릉 방면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정릉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상습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했다.

국민대입구 진입램프는 폭 5m, 연장 533m의 규모로 총 사업비 137억 원이 투입됐다. 2013년 12월 착공돼 4년 만에 준공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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