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올림픽 무대’ 강릉아트센터 개관…‘폴 포츠’ 첫 공연

입력 2017.12.14 (11:26) 수정 2017.12.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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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문화올림픽의 주무대가 될 강릉아트센터가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 강릉시와 함께 내일(15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 후 오후 4시부터는 첫 공연으로 영국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휴대전화 영업사원에서 세계적인 팝오페라 가수가 된 폴 포츠의 내한공연이 열린다.

강릉아트센터는 빙상경기가 개최되는 강릉 올림픽파크 인근에 3년간 총 476억 원을 투입해 신축한 대공연장(998석)과 함께 새로 단장한 강릉 문화예술회관의 소공연장(385석), 3개 전시관(1천88㎡),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강릉아트센터에서는 평창올림픽 기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막식 공연을 비롯해 문화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공연·전시가 진행된다.

올림픽 후에는 문화예술 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동·영서·동해권역 문화예술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강릉아트센터는 평창문화올림픽을 상징하는 건물이자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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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4 11:26:38
    • 수정2017-12-14 11:35:00
    문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문화올림픽의 주무대가 될 강릉아트센터가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원도, 강릉시와 함께 내일(15일) 오후 2시 강릉아트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

준공식 후 오후 4시부터는 첫 공연으로 영국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휴대전화 영업사원에서 세계적인 팝오페라 가수가 된 폴 포츠의 내한공연이 열린다.

강릉아트센터는 빙상경기가 개최되는 강릉 올림픽파크 인근에 3년간 총 476억 원을 투입해 신축한 대공연장(998석)과 함께 새로 단장한 강릉 문화예술회관의 소공연장(385석), 3개 전시관(1천88㎡),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강릉아트센터에서는 평창올림픽 기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막식 공연을 비롯해 문화올림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공연·전시가 진행된다.

올림픽 후에는 문화예술 인력을 양성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동·영서·동해권역 문화예술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강릉아트센터는 평창문화올림픽을 상징하는 건물이자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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