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차량 빙판길에 40m 벼랑 추락…70대 작업자 숨져
입력 2017.12.14 (15:47)
수정 2017.12.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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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묵리의 한 임도에서 공공근로 작업자 4명이 탄 스포티지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40여m 아래 벼랑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탑승자 73살 임 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운전자 68살 설 모씨를 포함한 60대와 70대 탑승자 3명도 목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 씨 등은 용인시가 시행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로, 벌목작업을 위해 임도를 운전하다 사고를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사고로 탑승자 73살 임 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운전자 68살 설 모씨를 포함한 60대와 70대 탑승자 3명도 목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 씨 등은 용인시가 시행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로, 벌목작업을 위해 임도를 운전하다 사고를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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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4 15:47:00
- 수정2017-12-14 15:55:10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묵리의 한 임도에서 공공근로 작업자 4명이 탄 스포티지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40여m 아래 벼랑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탑승자 73살 임 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운전자 68살 설 모씨를 포함한 60대와 70대 탑승자 3명도 목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 씨 등은 용인시가 시행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로, 벌목작업을 위해 임도를 운전하다 사고를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사고로 탑승자 73살 임 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운전자 68살 설 모씨를 포함한 60대와 70대 탑승자 3명도 목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 씨 등은 용인시가 시행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로, 벌목작업을 위해 임도를 운전하다 사고를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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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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