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지각하면 안 돼~” 출근길 시민의 힘!

입력 2017.12.14 (20:46) 수정 2017.12.14 (2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한밤에 내린 폭설도, 꽁꽁 얼어붙은 도로 상황도!

출근길 시민들의 의지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네덜란드에서 찍힌 영상,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버스 한 대가 쌓인 눈길에 미끄러져 꼼짝을 못합니다.

버스에서 내린 승객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버스로 달려들어 밀기 시작하는데요.

"영차" "영차" "지각하면 안 돼!" 승객들이 힘을 합쳐 버스를 힘껏 밀어보는데요.

깊이 쌓인 눈에 헛바퀴만 계속 돌 뿐입니다.

"조금만 더 힘냅시다!" 몇 사람이 더 달라붙은 뒤에야 가까스로 움직이는 버스!

그제야 승객들은 안도합니다.

네덜란드 라이덴에서 촬영된 장면인데요.

"지각은 면해보자!" 출근길 시민들의 마음이 합쳐져 이런 괴력이 발휘됐나 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브리핑] “지각하면 안 돼~” 출근길 시민의 힘!
    • 입력 2017-12-14 20:49:01
    • 수정2017-12-14 20:54:36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한밤에 내린 폭설도, 꽁꽁 얼어붙은 도로 상황도!

출근길 시민들의 의지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네덜란드에서 찍힌 영상,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버스 한 대가 쌓인 눈길에 미끄러져 꼼짝을 못합니다.

버스에서 내린 승객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버스로 달려들어 밀기 시작하는데요.

"영차" "영차" "지각하면 안 돼!" 승객들이 힘을 합쳐 버스를 힘껏 밀어보는데요.

깊이 쌓인 눈에 헛바퀴만 계속 돌 뿐입니다.

"조금만 더 힘냅시다!" 몇 사람이 더 달라붙은 뒤에야 가까스로 움직이는 버스!

그제야 승객들은 안도합니다.

네덜란드 라이덴에서 촬영된 장면인데요.

"지각은 면해보자!" 출근길 시민들의 마음이 합쳐져 이런 괴력이 발휘됐나 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