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신기자협회 “靑사진기자 폭행당한 사건 진상 규명” 촉구

입력 2017.12.14 (20:49) 수정 2017.12.1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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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취재하던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들이 중국 경호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중국외신기자협회가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외신기자협회는 성명을 통해 "한국 기자들이 베이징에서 중국 경호원들에게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는 보도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올해 중국 주재 기자들이 취재 과정에서 폭행을 당한 여러 건의 보고를 받았다"며 "기자에 대한 폭력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그러면서 "중국 정부에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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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4 20:49:51
    • 수정2017-12-14 21:04:53
    국제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을 취재하던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들이 중국 경호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중국외신기자협회가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외신기자협회는 성명을 통해 "한국 기자들이 베이징에서 중국 경호원들에게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는 보도에 대해 우려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올해 중국 주재 기자들이 취재 과정에서 폭행을 당한 여러 건의 보고를 받았다"며 "기자에 대한 폭력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그러면서 "중국 정부에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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