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역 흉기 살해 후 중국 도주했던 20대 남성 체포해 조사
입력 2017.12.14 (20:49)
수정 2017.12.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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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역 근처에서 중국동포를 살해한 뒤 중국으로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4일) 살인 혐의로 중국동포 황 모(26) 씨를 체포했다.
황 씨는 어제 새벽 4시 30분쯤 대림역 근처 골목에서 A (26) 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 씨는 오늘 저녁 6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고, 경찰은 공항에서 황 씨
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영등포경찰서로 압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중국에 있는 황 씨 어머니의 연락처를 확보해 황 씨가 한국에 자진 입국하도록설득했다"고 설명했다.
황 씨는 대림역 근처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피해자와 시비가 붙어 싸우다가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를 숨지게 하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황 씨는 사건 당일 낮 12시 5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했다.
경찰은 황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4일) 살인 혐의로 중국동포 황 모(26) 씨를 체포했다.
황 씨는 어제 새벽 4시 30분쯤 대림역 근처 골목에서 A (26) 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 씨는 오늘 저녁 6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고, 경찰은 공항에서 황 씨
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영등포경찰서로 압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중국에 있는 황 씨 어머니의 연락처를 확보해 황 씨가 한국에 자진 입국하도록설득했다"고 설명했다.
황 씨는 대림역 근처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피해자와 시비가 붙어 싸우다가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를 숨지게 하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황 씨는 사건 당일 낮 12시 5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했다.
경찰은 황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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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역 흉기 살해 후 중국 도주했던 20대 남성 체포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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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4 20:49:59
- 수정2017-12-14 21:05:36
새벽 시간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역 근처에서 중국동포를 살해한 뒤 중국으로 달아났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4일) 살인 혐의로 중국동포 황 모(26) 씨를 체포했다.
황 씨는 어제 새벽 4시 30분쯤 대림역 근처 골목에서 A (26) 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 씨는 오늘 저녁 6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고, 경찰은 공항에서 황 씨
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영등포경찰서로 압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중국에 있는 황 씨 어머니의 연락처를 확보해 황 씨가 한국에 자진 입국하도록설득했다"고 설명했다.
황 씨는 대림역 근처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피해자와 시비가 붙어 싸우다가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를 숨지게 하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황 씨는 사건 당일 낮 12시 5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했다.
경찰은 황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4일) 살인 혐의로 중국동포 황 모(26) 씨를 체포했다.
황 씨는 어제 새벽 4시 30분쯤 대림역 근처 골목에서 A (26) 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 씨는 오늘 저녁 6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고, 경찰은 공항에서 황 씨
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영등포경찰서로 압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중국에 있는 황 씨 어머니의 연락처를 확보해 황 씨가 한국에 자진 입국하도록설득했다"고 설명했다.
황 씨는 대림역 근처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피해자와 시비가 붙어 싸우다가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를 숨지게 하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황 씨는 사건 당일 낮 12시 50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했다.
경찰은 황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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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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