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비공개 최고위회의…당협위원장 박탈 커트라인 논의

입력 2017.12.15 (06:59) 수정 2017.12.15 (0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15일(오늘)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무감사위원회의 당무감사 결과에 대해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당무감사위가 보고한 결과를 토대로 당협위원장 교체비율을 결정할 '커트라인'도 정할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2박 3일의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자마자 여의도 당사로 돌아와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앞서 당무감사위는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할 커트라인으로 50∼55점을 최고위에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가 연내에 강도 높은 조직혁신을 마치겠다고 공언한 만큼 현역의원들이 대거 교체 대상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당, 비공개 최고위회의…당협위원장 박탈 커트라인 논의
    • 입력 2017-12-15 06:59:52
    • 수정2017-12-15 07:01:31
    정치
자유한국당은 15일(오늘)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무감사위원회의 당무감사 결과에 대해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당무감사위가 보고한 결과를 토대로 당협위원장 교체비율을 결정할 '커트라인'도 정할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2박 3일의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자마자 여의도 당사로 돌아와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앞서 당무감사위는 당협위원장직을 박탈할 커트라인으로 50∼55점을 최고위에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가 연내에 강도 높은 조직혁신을 마치겠다고 공언한 만큼 현역의원들이 대거 교체 대상에 들어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