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공장 숙소서 불…잠자던 베트남 노동자 숨져
입력 2017.12.15 (07:18)
수정 2017.12.1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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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공장 컨테이너 숙소에서 불이 나 잠자던 외국인 노동자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새벽 1시 50분쯤 부산시 사상구의 한 고주파 장비 생산업체에서 연기가 치솟는다는 화재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공업사 야외 화장실 2층에 외국인 노동자 숙소용으로 설치된 컨테이너 1개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다.
119 소방대원은 컨테이너 내부를 확인하던 중 불에 탄 채 숨져 있는 베트남 외국인 노동자 N(35)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불이 난 컨테이너 숙소를 현장 감식해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15일 새벽 1시 50분쯤 부산시 사상구의 한 고주파 장비 생산업체에서 연기가 치솟는다는 화재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공업사 야외 화장실 2층에 외국인 노동자 숙소용으로 설치된 컨테이너 1개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다.
119 소방대원은 컨테이너 내부를 확인하던 중 불에 탄 채 숨져 있는 베트남 외국인 노동자 N(35)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불이 난 컨테이너 숙소를 현장 감식해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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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한 공장 숙소서 불…잠자던 베트남 노동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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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5 07:18:40
- 수정2017-12-15 07:29:05
부산의 한 공장 컨테이너 숙소에서 불이 나 잠자던 외국인 노동자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새벽 1시 50분쯤 부산시 사상구의 한 고주파 장비 생산업체에서 연기가 치솟는다는 화재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공업사 야외 화장실 2층에 외국인 노동자 숙소용으로 설치된 컨테이너 1개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다.
119 소방대원은 컨테이너 내부를 확인하던 중 불에 탄 채 숨져 있는 베트남 외국인 노동자 N(35)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불이 난 컨테이너 숙소를 현장 감식해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15일 새벽 1시 50분쯤 부산시 사상구의 한 고주파 장비 생산업체에서 연기가 치솟는다는 화재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불은 공업사 야외 화장실 2층에 외국인 노동자 숙소용으로 설치된 컨테이너 1개를 태우고 20여 분 만에 꺼졌다.
119 소방대원은 컨테이너 내부를 확인하던 중 불에 탄 채 숨져 있는 베트남 외국인 노동자 N(35)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불이 난 컨테이너 숙소를 현장 감식해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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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기자 ho3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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