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수면 내시경 받은 40대 여성 숨져

입력 2017.12.15 (07:21) 수정 2017.12.1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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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의원에서 수면 내시경을 받은 4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울산시 남구의 한 내과 의원에서 A(49·여)씨가 위장과 대장 수면 내시경을 받고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의원 관계자는 경찰에 "내시경 검사를 마치고 누워 있던 A씨의 의식이 없는 것을 발견해 119를 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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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서 수면 내시경 받은 40대 여성 숨져
    • 입력 2017-12-15 07:21:28
    • 수정2017-12-15 07:32:16
    사회
울산의 한 의원에서 수면 내시경을 받은 40대 여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울산시 남구의 한 내과 의원에서 A(49·여)씨가 위장과 대장 수면 내시경을 받고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의원 관계자는 경찰에 "내시경 검사를 마치고 누워 있던 A씨의 의식이 없는 것을 발견해 119를 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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