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장군 닷새째 맹위…밤부터 1∼3㎝ 눈 예보

입력 2017.12.15 (07:42) 수정 2017.12.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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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원도 내륙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강원 도내 전역이 한파에 시달렸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14.3도,홍천 영하 13도,춘천 영하 12.9도,정선 영하 10.7도, 대관령 영하 10도,원주 영하 9.4도 등의 분포를 보였다.

춘천 소양강 일대는 상고대가 절정을 이뤘으며, 동해안 바닷가 구조물은 파도가 들이치면서 생긴 대형 고드름으로 장관을 연출했다.

강원 산지와 내륙은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고, 동해안과 산지,그리고 일부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북서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강원 영서지방은, 밤부터 눈이 내려 16일 새벽까지 1∼3㎝ 눈이나 5㎜ 미만 비가 내리겠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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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동장군 닷새째 맹위…밤부터 1∼3㎝ 눈 예보
    • 입력 2017-12-15 07:42:22
    • 수정2017-12-15 07:43:00
    사회
15일 강원도 내륙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등 강원 도내 전역이 한파에 시달렸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14.3도,홍천 영하 13도,춘천 영하 12.9도,정선 영하 10.7도, 대관령 영하 10도,원주 영하 9.4도 등의 분포를 보였다.

춘천 소양강 일대는 상고대가 절정을 이뤘으며, 동해안 바닷가 구조물은 파도가 들이치면서 생긴 대형 고드름으로 장관을 연출했다.

강원 산지와 내륙은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고, 동해안과 산지,그리고 일부 내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북서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강원 영서지방은, 밤부터 눈이 내려 16일 새벽까지 1∼3㎝ 눈이나 5㎜ 미만 비가 내리겠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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