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中, 기자단 폭력 유감…성의있는 조사·진상규명 요구”
입력 2017.12.15 (10:44)
수정 2017.12.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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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중국 경호원들의 청와대 기자 집단폭행과 관련, "청와대가 중국 외교당국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고 중국 측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한 만큼 중국 측에 성의 있는 조사와 진상규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15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중국 사설 경호인력의 우리 측 기자단 폭력사건에 매우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국빈방문에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언론에 폭력이 가해지는 상황은 어떤 경우도 용납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훈 의원도 "어제 중국 경호원이 한국 기자단을 집단폭행했다"며 "형사적 문제뿐 아니라 외교 문제로 비화 우려가 있다. 중국 정부는 한국정부, 언론인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는 한중 우호 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중국은 한중관계에 악영향이 없게 신속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우 원내대표는 15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중국 사설 경호인력의 우리 측 기자단 폭력사건에 매우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국빈방문에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언론에 폭력이 가해지는 상황은 어떤 경우도 용납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훈 의원도 "어제 중국 경호원이 한국 기자단을 집단폭행했다"며 "형사적 문제뿐 아니라 외교 문제로 비화 우려가 있다. 중국 정부는 한국정부, 언론인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는 한중 우호 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중국은 한중관계에 악영향이 없게 신속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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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中, 기자단 폭력 유감…성의있는 조사·진상규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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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5 10:44:00
- 수정2017-12-15 10:45:46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중국 경호원들의 청와대 기자 집단폭행과 관련, "청와대가 중국 외교당국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고 중국 측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한 만큼 중국 측에 성의 있는 조사와 진상규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15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중국 사설 경호인력의 우리 측 기자단 폭력사건에 매우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국빈방문에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언론에 폭력이 가해지는 상황은 어떤 경우도 용납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훈 의원도 "어제 중국 경호원이 한국 기자단을 집단폭행했다"며 "형사적 문제뿐 아니라 외교 문제로 비화 우려가 있다. 중국 정부는 한국정부, 언론인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는 한중 우호 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중국은 한중관계에 악영향이 없게 신속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우 원내대표는 15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중국 사설 경호인력의 우리 측 기자단 폭력사건에 매우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국빈방문에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언론에 폭력이 가해지는 상황은 어떤 경우도 용납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훈 의원도 "어제 중국 경호원이 한국 기자단을 집단폭행했다"며 "형사적 문제뿐 아니라 외교 문제로 비화 우려가 있다. 중국 정부는 한국정부, 언론인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는 한중 우호 관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중국은 한중관계에 악영향이 없게 신속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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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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