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국빈만찬 참석 김연경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

배구선수 김연경(29)이 한중 정상 국빈만찬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김연경은 14일 한중 정상회담 뒤 열린 국빈만찬에 한류스타 송혜교와 한중 다문화 연예인 부부인 추자현-우효광과 함께 참석했다.

김연경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던 국빈만찬에 다녀왔어요.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너무 영광스러운 자리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 내외, 송혜교, 추자현-우효광 부부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오, 뜻깊은 자리에 참석했네요!", "연경선수 진짜 멋있어요", "멋지고 자랑스러운 선수, 주말 베이징전도 꼭 승리하세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지난 2011년 터키 페네르바체에 입단해 6시즌 동안 터키 리그에서 맹활약한 김연경은 지난 5월 중국리그 상하이 구오후아 라이프와 1년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이날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에 이어 한중 정상 국빈만찬에 참석한 송혜교는 15일 새벽 인스타그램에 "Good night"이라는 짧은 글과 숙소에서 찍은 듯한 사진 한 장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출처: 김연경 인스타그램]

K스타 정혜정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