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통일, 美 싱크탱크 면담…북핵 외교적 해결 인식 공유

입력 2017.12.15 (17:03) 수정 2017.12.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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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미국 싱크탱크 미국외교정책위원회(NCAFP) 대표단을 면담하고 북핵 문제를 평화적·외교적 노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조 장관은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NCAFP 대표단을 만나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설명하고 최근의 북한 정세와 북핵문제 해결 및 남북관계 개선 등을 논의했다.

조 장관과 대표단은 현 시점에서는 북한에 대해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과 제재와 압박은 북한의 올바른 태도 변화를 견인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양측은 또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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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5 17:03:29
    • 수정2017-12-15 17:07:10
    정치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미국 싱크탱크 미국외교정책위원회(NCAFP) 대표단을 면담하고 북핵 문제를 평화적·외교적 노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조 장관은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NCAFP 대표단을 만나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설명하고 최근의 북한 정세와 북핵문제 해결 및 남북관계 개선 등을 논의했다.

조 장관과 대표단은 현 시점에서는 북한에 대해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과 제재와 압박은 북한의 올바른 태도 변화를 견인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양측은 또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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