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홍상수 감독 이혼재판 불출석…김민희와 5번째 작품 촬영
입력 2017.12.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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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57) 감독이 아내 A씨와의 이혼소송 첫 재판에 불참했다.
15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홍 감독과 A씨의 이혼소송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비공개로 열린 이번 재판에 홍상수 부부는 불참했고, 홍 감독의 법률 대리인만 참석했다.
홍 감독의 법률 대리인은 재판 후 "소장을 제출했다. A씨와 관계없이 다음 재판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 변론기일은 내년 1월 19일이다.
홍 감독은 지난해 11월 A씨를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을 했다. 당시 법원은 사건 진행에 관해 안내하기 위해 A씨에게 여러 차례 조정신청서와 조정절차 안내서를 보냈지만 송달이 이뤄지지 않아 '조정하지 않는 결정'을 내린 뒤 정식 재판으로 넘겼고, 이에 따라 이혼소송 재판이 시작됐다.
홍 감독은 지난해 6월 배우 김민희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불륜설에 휩싸였다. 국내외에서 파문이 일었음에도 입장을 밝히지 않던 두 사람은 올 2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매우 가까운 사이"라며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6)', '클레어의 카메라(2017)', '그 후(2017)'에 이어 '풀잎들'(2018)을 통해 다섯 번째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최근 빙모상을 당한 홍 감독이 장례기간 동안 빈소를 찾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으로부터 주목받기도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15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홍 감독과 A씨의 이혼소송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비공개로 열린 이번 재판에 홍상수 부부는 불참했고, 홍 감독의 법률 대리인만 참석했다.
홍 감독의 법률 대리인은 재판 후 "소장을 제출했다. A씨와 관계없이 다음 재판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 변론기일은 내년 1월 19일이다.
홍 감독은 지난해 11월 A씨를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을 했다. 당시 법원은 사건 진행에 관해 안내하기 위해 A씨에게 여러 차례 조정신청서와 조정절차 안내서를 보냈지만 송달이 이뤄지지 않아 '조정하지 않는 결정'을 내린 뒤 정식 재판으로 넘겼고, 이에 따라 이혼소송 재판이 시작됐다.
홍 감독은 지난해 6월 배우 김민희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불륜설에 휩싸였다. 국내외에서 파문이 일었음에도 입장을 밝히지 않던 두 사람은 올 2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매우 가까운 사이"라며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6)', '클레어의 카메라(2017)', '그 후(2017)'에 이어 '풀잎들'(2018)을 통해 다섯 번째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최근 빙모상을 당한 홍 감독이 장례기간 동안 빈소를 찾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으로부터 주목받기도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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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스타] 홍상수 감독 이혼재판 불출석…김민희와 5번째 작품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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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12-15 17:31:36
홍상수(57) 감독이 아내 A씨와의 이혼소송 첫 재판에 불참했다.
15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홍 감독과 A씨의 이혼소송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비공개로 열린 이번 재판에 홍상수 부부는 불참했고, 홍 감독의 법률 대리인만 참석했다.
홍 감독의 법률 대리인은 재판 후 "소장을 제출했다. A씨와 관계없이 다음 재판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 변론기일은 내년 1월 19일이다.
홍 감독은 지난해 11월 A씨를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을 했다. 당시 법원은 사건 진행에 관해 안내하기 위해 A씨에게 여러 차례 조정신청서와 조정절차 안내서를 보냈지만 송달이 이뤄지지 않아 '조정하지 않는 결정'을 내린 뒤 정식 재판으로 넘겼고, 이에 따라 이혼소송 재판이 시작됐다.
홍 감독은 지난해 6월 배우 김민희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불륜설에 휩싸였다. 국내외에서 파문이 일었음에도 입장을 밝히지 않던 두 사람은 올 2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매우 가까운 사이"라며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6)', '클레어의 카메라(2017)', '그 후(2017)'에 이어 '풀잎들'(2018)을 통해 다섯 번째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최근 빙모상을 당한 홍 감독이 장례기간 동안 빈소를 찾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으로부터 주목받기도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15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울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홍 감독과 A씨의 이혼소송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비공개로 열린 이번 재판에 홍상수 부부는 불참했고, 홍 감독의 법률 대리인만 참석했다.
홍 감독의 법률 대리인은 재판 후 "소장을 제출했다. A씨와 관계없이 다음 재판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 변론기일은 내년 1월 19일이다.
홍 감독은 지난해 11월 A씨를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을 했다. 당시 법원은 사건 진행에 관해 안내하기 위해 A씨에게 여러 차례 조정신청서와 조정절차 안내서를 보냈지만 송달이 이뤄지지 않아 '조정하지 않는 결정'을 내린 뒤 정식 재판으로 넘겼고, 이에 따라 이혼소송 재판이 시작됐다.
홍 감독은 지난해 6월 배우 김민희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불륜설에 휩싸였다. 국내외에서 파문이 일었음에도 입장을 밝히지 않던 두 사람은 올 2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매우 가까운 사이"라며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2015)',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6)', '클레어의 카메라(2017)', '그 후(2017)'에 이어 '풀잎들'(2018)을 통해 다섯 번째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최근 빙모상을 당한 홍 감독이 장례기간 동안 빈소를 찾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으로부터 주목받기도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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