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호남·충남 많은 눈, 낮부터 다시 한파

입력 2017.12.16 (07:13) 수정 2017.12.1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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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낮부터 한파가 살짝 뒷걸음질쳤습니다.

하지만 오늘 낮부터 다시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일부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6.4도 정도로 내려가 어제보다 높지만 한낮에 서울의 기온은 영하 2도에 머물겠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무려 영하 11도까지 떨어져 무척 춥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아침까지 호남과 충청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는데요.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 최고 15cm, 충남과 호남 내륙은 3~8cm, 충북과 경남 서부 내륙,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1~3cm정도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곳곳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안과 부산 경남에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중부는 맑고 남부는 구름 많은 가운데 전남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에 강수가 그쳤다가 다시 오후부터 충청과 호남, 제주도 등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조금 높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전 0도, 광주·대구 3도, 부산 5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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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부터 호남·충남 많은 눈, 낮부터 다시 한파
    • 입력 2017-12-16 07:15:42
    • 수정2017-12-16 07: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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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낮부터 한파가 살짝 뒷걸음질쳤습니다.

하지만 오늘 낮부터 다시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일부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만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6.4도 정도로 내려가 어제보다 높지만 한낮에 서울의 기온은 영하 2도에 머물겠고,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무려 영하 11도까지 떨어져 무척 춥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아침까지 호남과 충청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는데요.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 최고 15cm, 충남과 호남 내륙은 3~8cm, 충북과 경남 서부 내륙,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1~3cm정도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곳곳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안과 부산 경남에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중부는 맑고 남부는 구름 많은 가운데 전남에 비나 눈이 조금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에 강수가 그쳤다가 다시 오후부터 충청과 호남, 제주도 등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조금 높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전 0도, 광주·대구 3도, 부산 5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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