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문 대통령, 충칭 임시정부 청사 방문…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입력 2017.12.16 (14:41) 수정 2017.12.16 (14:46) 정치
문 대통령, 충칭 임시정부 청사 방문…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연관 기사] [뉴스12] 文대통령, 방중 마지막날…임시정부 청사 등 방문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오늘) 충칭 연화지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유적지를 둘러보고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 대통령이 충칭 임정 청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청사를 돌아보기에 앞서 청사 내 김구 선생의 흉상 앞에서 묵념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희생에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으로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청사 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독립유공자 이달 선생의 장녀인 이소심 여사 등 후손들이 충칭 임정 청사 보존을 위해 노력해 준 데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여사는 1990년대 초 연화지 임정 청사 철거 위기 소식을 듣고 한중 양국 정부에 유적지 보호를 호소하는 등 1995년 해당 청사가 복원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5년에 KBS 해외동포상 특별상을 받았다.


간담회에는 이 여사 등 충칭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6명과 이종찬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 등 서울 거주 후손 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아울러 충칭에 있는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 문제를 비롯해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보호를 위해 우리 정부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칭 임정 청사는 일제 강점기에 마지막으로 사용한 청사로, 현재 남아 있는 각지의 임시정부 청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1천300㎡의 대지에 건축 면적 1천770㎡ 중 전시공간은 284㎡다. 김구 주석과 장개석 간의 회담 자료와 독립신문, 광복군 관련 자료 등의 사료가 전시돼 있다.

[연관 기사] [포토뉴스] 문 대통령 “임시정부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문 대통령, 충칭 임시정부 청사 방문…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 입력 2017.12.16 (14:41)
    • 수정 2017.12.16 (14:46)
    정치
문 대통령, 충칭 임시정부 청사 방문…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연관 기사] [뉴스12] 文대통령, 방중 마지막날…임시정부 청사 등 방문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6일(오늘) 충칭 연화지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유적지를 둘러보고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 대통령이 충칭 임정 청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청사를 돌아보기에 앞서 청사 내 김구 선생의 흉상 앞에서 묵념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희생에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으로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청사 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독립유공자 이달 선생의 장녀인 이소심 여사 등 후손들이 충칭 임정 청사 보존을 위해 노력해 준 데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여사는 1990년대 초 연화지 임정 청사 철거 위기 소식을 듣고 한중 양국 정부에 유적지 보호를 호소하는 등 1995년 해당 청사가 복원되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2015년에 KBS 해외동포상 특별상을 받았다.


간담회에는 이 여사 등 충칭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6명과 이종찬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 등 서울 거주 후손 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아울러 충칭에 있는 광복군 총사령부 복원 문제를 비롯해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보호를 위해 우리 정부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칭 임정 청사는 일제 강점기에 마지막으로 사용한 청사로, 현재 남아 있는 각지의 임시정부 청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
1천300㎡의 대지에 건축 면적 1천770㎡ 중 전시공간은 284㎡다. 김구 주석과 장개석 간의 회담 자료와 독립신문, 광복군 관련 자료 등의 사료가 전시돼 있다.

[연관 기사] [포토뉴스] 문 대통령 “임시정부는 우리의 뿌리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KBS는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

    KBS사이트에서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댓글 이용시 KBS회원으로 표시되고
    댓글창을 통해 소셜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는 소셜회원으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