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 9급’ 공채 추가시험 실시…경쟁률 37대 1

입력 2017.12.16 (17:14) 수정 2017.12.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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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9급 공채 추가시험이 16일 전국 17개 시도 25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4천395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16만 2천692명이 지원해 3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올해 6월 치러진 9급 공채시험 경쟁률(21.4대1)보다 높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15.7대1로 가장 높았고, 전북 98.8대1, 부산 96.2대1 등의 순이었다.

지원자 연령별로는 20∼29세가 58.2%(9만 4천688명)로 절반을 넘었고, 30∼39세 34.5%(5만 6천159명), 40세 이상 지원자 6.7%(1만 974명), 19세 이하 0.5%(871명)로 나타났다.

이번 필기시험 결과는 2018년 2월 12일부터 3월 16일까지 각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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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추가시험 실시…경쟁률 37대 1
    • 입력 2017-12-16 17:14:30
    • 수정2017-12-16 17:16:44
    사회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추가시험이 16일 전국 17개 시도 258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4천395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16만 2천692명이 지원해 3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올해 6월 치러진 9급 공채시험 경쟁률(21.4대1)보다 높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15.7대1로 가장 높았고, 전북 98.8대1, 부산 96.2대1 등의 순이었다.

지원자 연령별로는 20∼29세가 58.2%(9만 4천688명)로 절반을 넘었고, 30∼39세 34.5%(5만 6천159명), 40세 이상 지원자 6.7%(1만 974명), 19세 이하 0.5%(871명)로 나타났다.

이번 필기시험 결과는 2018년 2월 12일부터 3월 16일까지 각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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