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충남·호남 많은 눈…내일 아침 서울 영하 11도

입력 2017.12.16 (21:18) 수정 2017.12.1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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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2월도 절반이 지났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추위와 눈이 한꺼번에 찾아왔는데요.

눈구름은 주로 충남과 호남을 지나겠고 오후부터 이들 지역에는 다소 굵은 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밤사이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 5에서 15, 충남과 호남 내륙에도 3에서 최고 8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새벽에 기온이 빠른 속도로 떨어져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1도, 철원은 영하 17도로 오늘보다 8도 정도 낮겠고 남부 내륙도 영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오늘 눈이 온 지역에서는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습니다.

사고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다시 중부 서해안에 눈이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한낮에도 철원 영하 4도, 서울은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부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더 추워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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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충남·호남 많은 눈…내일 아침 서울 영하 11도
    • 입력 2017-12-16 21:18:42
    • 수정2017-12-16 21: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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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2월도 절반이 지났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추위와 눈이 한꺼번에 찾아왔는데요.

눈구름은 주로 충남과 호남을 지나겠고 오후부터 이들 지역에는 다소 굵은 눈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밤사이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 5에서 15, 충남과 호남 내륙에도 3에서 최고 8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새벽에 기온이 빠른 속도로 떨어져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1도, 철원은 영하 17도로 오늘보다 8도 정도 낮겠고 남부 내륙도 영하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오늘 눈이 온 지역에서는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습니다.

사고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다시 중부 서해안에 눈이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한낮에도 철원 영하 4도, 서울은 영하 2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부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더 추워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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