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故 김주혁 49재 미사 ‘비공개’ 진행…취재진도 철수 협조

입력 2017.12.17 (19:25) 수정 2017.12.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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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말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故 김주혁의 49재 미사가 오늘(1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성당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집전된 이날 미사에는 故 김주혁의 지인과 소속사 관계자, 그리고 고인의 동료였던 KBS 2TV '1박2일' 멤버들과 고인의 연인이었던 배우 이유영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사전에 미사 참석을 신청한 일부 팬들도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고 김주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측은 "김주혁과 함께 했던 날들을 추억하며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시간을 차분히 가지려고 한다"면서 비공개로 미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장에는 일부 취재진이 있었지만, 취재를 삼가해달라는 소속사 측의 취지를 받아들여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SUV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부검 결과 최종 사인은 "심각한 머리 손상"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경위 등 정확한 사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여전히 경찰 수사가 진행중인 상황이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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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17 19:25:13
    • 수정2017-12-17 22: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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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말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故 김주혁의 49재 미사가 오늘(17일) 서울 강남구의 한 성당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집전된 이날 미사에는 故 김주혁의 지인과 소속사 관계자, 그리고 고인의 동료였던 KBS 2TV '1박2일' 멤버들과 고인의 연인이었던 배우 이유영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사전에 미사 참석을 신청한 일부 팬들도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고 김주혁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측은 "김주혁과 함께 했던 날들을 추억하며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시간을 차분히 가지려고 한다"면서 비공개로 미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장에는 일부 취재진이 있었지만, 취재를 삼가해달라는 소속사 측의 취지를 받아들여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SUV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로 사망했으며, 부검 결과 최종 사인은 "심각한 머리 손상"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경위 등 정확한 사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여전히 경찰 수사가 진행중인 상황이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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