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쐐기골’ 리버풀, 본머스 4-0 완파…4위 도약
입력 2017.12.18 (07:11)
수정 2017.12.1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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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이집트 출신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의 쐐기 골을 앞세워 프리미어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0분 필리페 쿠티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네 골을 쏟아부어 AFC 본머스를 4-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9승 7무 2패(승점 34)를 기록해 아스널(승점 33)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서며 3위 첼시(승점 38)를 승점 4차로 뒤쫓았다.
이날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전반 44분 한 골을 터뜨린 살라는 리그 14호 골을 기록하며 해리 케인(12골·토트넘)과 라힘 스털링(11골·맨체스터 시티)을 따돌리고 득점 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둔 지난 6월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에서 이적한 살라는 리버풀 입성 후 26경기에서 이번 골로 2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자신의 조국 이집트를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고 올해 BBC가 선정하는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로 뽑힌 살라는 18경기에서 14골(경기당 평균 0.8골)을 넣는 쾌조의 골 감각으로 득점왕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살라는 전반 막판 상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리그 14호 골을 터뜨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2분 로멜로 루카쿠의 선제골과 전반 35분 제시 린가드의 추가 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두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0분 필리페 쿠티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네 골을 쏟아부어 AFC 본머스를 4-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9승 7무 2패(승점 34)를 기록해 아스널(승점 33)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서며 3위 첼시(승점 38)를 승점 4차로 뒤쫓았다.
이날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전반 44분 한 골을 터뜨린 살라는 리그 14호 골을 기록하며 해리 케인(12골·토트넘)과 라힘 스털링(11골·맨체스터 시티)을 따돌리고 득점 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둔 지난 6월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에서 이적한 살라는 리버풀 입성 후 26경기에서 이번 골로 2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자신의 조국 이집트를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고 올해 BBC가 선정하는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로 뽑힌 살라는 18경기에서 14골(경기당 평균 0.8골)을 넣는 쾌조의 골 감각으로 득점왕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살라는 전반 막판 상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리그 14호 골을 터뜨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2분 로멜로 루카쿠의 선제골과 전반 35분 제시 린가드의 추가 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두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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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라 쐐기골’ 리버풀, 본머스 4-0 완파…4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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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12-18 07:15:58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이집트 출신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의 쐐기 골을 앞세워 프리미어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0분 필리페 쿠티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네 골을 쏟아부어 AFC 본머스를 4-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9승 7무 2패(승점 34)를 기록해 아스널(승점 33)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서며 3위 첼시(승점 38)를 승점 4차로 뒤쫓았다.
이날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전반 44분 한 골을 터뜨린 살라는 리그 14호 골을 기록하며 해리 케인(12골·토트넘)과 라힘 스털링(11골·맨체스터 시티)을 따돌리고 득점 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둔 지난 6월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에서 이적한 살라는 리버풀 입성 후 26경기에서 이번 골로 2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자신의 조국 이집트를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고 올해 BBC가 선정하는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로 뽑힌 살라는 18경기에서 14골(경기당 평균 0.8골)을 넣는 쾌조의 골 감각으로 득점왕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살라는 전반 막판 상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리그 14호 골을 터뜨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2분 로멜로 루카쿠의 선제골과 전반 35분 제시 린가드의 추가 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두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리버풀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0분 필리페 쿠티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네 골을 쏟아부어 AFC 본머스를 4-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9승 7무 2패(승점 34)를 기록해 아스널(승점 33)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서며 3위 첼시(승점 38)를 승점 4차로 뒤쫓았다.
이날 경기에서 3-0으로 앞선 전반 44분 한 골을 터뜨린 살라는 리그 14호 골을 기록하며 해리 케인(12골·토트넘)과 라힘 스털링(11골·맨체스터 시티)을 따돌리고 득점 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둔 지난 6월 이탈리아 세리에A AS로마에서 이적한 살라는 리버풀 입성 후 26경기에서 이번 골로 2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자신의 조국 이집트를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고 올해 BBC가 선정하는 '올해의 아프리카 선수'로 뽑힌 살라는 18경기에서 14골(경기당 평균 0.8골)을 넣는 쾌조의 골 감각으로 득점왕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살라는 전반 막판 상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리그 14호 골을 터뜨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22분 로멜로 루카쿠의 선제골과 전반 35분 제시 린가드의 추가 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두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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