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적설량 5.1㎝ 기록…밤까지 최고 5㎝ 더 내릴 듯

입력 2017.12.18 (14:53) 수정 2017.12.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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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들어 첫 대설특보가 내려진 서울에 한때 5.1㎝까지 눈이 쌓였다.

기상청은 오늘(18일) 낮 12시 서울의 적설량이 5.1㎝로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영상의 날씨에 눈이 빠르게 녹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의 오늘 최고 적설량은 동두천 5.7㎝, 부천 5.5㎝, 연천 4.1㎝, 김포 3.5㎝ 수원 2.0㎝ 등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대설 특보가 대부분 해제됐지만 오늘 밤까지 서울, 경기, 강원 영서에 1~5cm, 충북 북부에 1~3cm의 눈이 더 내리겠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등 전국이 -12도∼3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낮 최고기온은 -4∼6도로 오늘보다 5∼7도가량 낮겠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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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서울 적설량 5.1㎝ 기록…밤까지 최고 5㎝ 더 내릴 듯
    • 입력 2017-12-18 14:53:41
    • 수정2017-12-18 17:01:09
    사회
올겨울 들어 첫 대설특보가 내려진 서울에 한때 5.1㎝까지 눈이 쌓였다.

기상청은 오늘(18일) 낮 12시 서울의 적설량이 5.1㎝로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영상의 날씨에 눈이 빠르게 녹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의 오늘 최고 적설량은 동두천 5.7㎝, 부천 5.5㎝, 연천 4.1㎝, 김포 3.5㎝ 수원 2.0㎝ 등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대설 특보가 대부분 해제됐지만 오늘 밤까지 서울, 경기, 강원 영서에 1~5cm, 충북 북부에 1~3cm의 눈이 더 내리겠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등 전국이 -12도∼3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고, 낮 최고기온은 -4∼6도로 오늘보다 5∼7도가량 낮겠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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